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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Survival 그리고 Revival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병원 심장내과 의사인 딘 오니쉬(Dean Ornish) 박사는 그의 저서 Love and Survival 에서 사람은 숫자상의 나이와 실제 몸의 나이가 다르다고 말한다나이는 70세이지만 실제 몸의 나이가 젊은 사람이 있고, 나이는 50세이지만 실제 몸의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나이와 신체나이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건강한 사람은 자기 나이의 0.7배가 신체나이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자기 나이의 1.5배가 신체나이라고 한다. 그 말은 70세인 사람도 건강하게 사는 사람은 49세의 건강을 유지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은 실제나이가 50세이더라도 75세의 신체나이로 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은 건강하고 젊게 사는데, 왜 어떤 사람은 허약하고 늙게 사는 것인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인데,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수록 우리는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딘 오니쉬박사는 스트레스를 무력화시키는 힘을 제시했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사람은 사랑을 하면 할수록 건강하고 행복해진다. 사랑이라고 해서 그 크기가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우정보다는 연인 간의 사랑이 크고, 연인보다는 부모의 사랑이 더 위대하며, 부모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크고 능력 있다



그래서 세상에서 상처받아 지치고 마음이 무너질 때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고 영혼의 상처를 치유받아 영육이 강건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5:10) 




다윗이나 요셉, 다니엘 같은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 중 누구 하나 어려움을 겪지 않고 큰 복을 받은 자는 아무도 없다. 그들 모두 말씀을 붙잡고 어려움 속에서 인내하며 믿음으로 견뎠기에 욥과 같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5:11) 




산삼은 고가의 약용식물이다. 작은 크기라도 백만원이 넘고 그 값이 몇백만원, 몇천만원짜리도 있다. 게다가 크기가 크면 값을 따질 수 조차 없다. 반면 인삼은 말끔히 생기고 크기가 커도 몇만원밖에 되지 않아 아예 근으로 판매되고 있다. 왜 그런가




산삼은 자연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인내 가운데 자라지만 인삼은 키우는 사람이 그늘도 쳐주고 비료도 주어 인내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산삼에 비해 인삼은 크기가 크고 보기에는 말끔해도 그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아무런 문제없이 인내하지 않고 사는 것이 절대 축복이 아니다.

 






어려움이 없는 인생은 없다. 다만 어려움을 이기고 잘되는 인생이 있고 작은 어려움에도 무너져 실패하는 인생이 있을 뿐이다




믿는 사람은 절대 어려움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는 우리의 상상과 기대를 넘어선다




모든 것이 우리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것이다. 성실한 믿음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겐 긍정적인 믿음이 필요하다. 오늘이 어렵다고 해서 내일도 어려울 거 같은가? 오늘 다 좋아도 내일 잘되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망하는 인생도 있고, 오늘 다 힘든 거 같아도 내일 찬란한 인생이 있고 무너지는 인생도 있다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겠는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하나님께서 은혜의 손을 들어주시면 반드시 살길은 열린다.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말씀 붙잡고 인내하자. 잘되는 사람은 끝까지 잘되고,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은 인내함으로 역전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