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나를 승리하게 하시는


나폴레옹(Napoléon)은 프랑스 황제가 된 후 유럽을 석권하고자 병력을 보강하고 탁월한 전략전술로 계속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18156월 유럽의 판도를 뒤바꿔놓은 역사적인 사건, 워털루전투가 일어납니다


나폴레옹이 이끄는 125천의 프랑스 정예군과 영국의 웰링턴 장군이 이끄는 유럽 연합군이 워털루에서 결전을 벌였습니다. 615일 아침 나폴레옹의 선제공격으로 프랑스군의 기세는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고, 해가 질 무렵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나폴레옹은 자신의 최정예 부대에게 웰링턴 장군의 사령부가 있는 능선 위를 점령하라는 돌격명령을 내립니다.


나폴레옹의 친위대들은 목숨을 걸고 능선 위를 장악했지만, 능선 뒤쪽에 매복하고 있던 병사들의 집중사격으로 인해 모두 총에 맞아 몰살당합니다. 그리고 프로이센 연합군이 도착하면서 나폴레옹은 퇴로까지 차단당해 포로가 되어 대서양에 있는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인생을 마치게 됩니다.



 

나폴레옹은 뛰어난 전략전술로 연전연승을 해왔지만 눈에 보이는 것만 믿다가 결국은 패배하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인생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인공위성에서 보면 사방이 벽인 곳이 어디인지, 어디로 가면 길이 있는지 알 수 있듯이 내 인생의 길을 정확히 아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인생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9:31) 




배의 평안은 물의 수심이 아니라 배에 물이 새어 들어오는지 안들어오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에 사조(思潮)나 세상의 방법, 세상의 가치관이 들어오면 두렵고 불안해집니다. 평안은 세상의 부귀와 영화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할 때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는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2:2)

 




믿음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지어져 가는 존재(Under Construction)입니다. 현재 나의 모습이 실망스러워도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도록 도와주십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22) 



우리가 지금 어떤 위치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말씀 안에서 성장해가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9:31) 



성령의 위로가 임하면 불안과 분노가 감사로 바뀝니다. 갈릴리호수는 요단강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물이 맑고 물고기가 지천이지만, 사해는 물이 흘러가지 않고 고여있기 때문에 썩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다시 새살이 돋는 것 같은 치유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위로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위로의 전달자가 되면 하나님의 위로가 끊임없이 넘쳐나게 됩니다. 우리가 위로의 종착지가 아닌 위로의 전달자가 될 때 불안은 사라지고 분노는 해결되어 감사가 가득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미완성입니다. 현실이 힘들고 어려워도 현재 나의 모습 때문에 멈추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계속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처한 환경이 어렵고 절망적일지라도 성령의 위로 안에서, 위로의 통로가 되어 승리하는 삶 사시기 바랍니다



성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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