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계산적인 믿음, 절대적인 믿음

계산적인 믿음, 절대적인 믿음




 

피터 린치(Peter Lynch)는 미국에서 아주 탁월한 투자가로 알려진, 펀드 매니저의 전설 같은 존재입니다


이분이 마젤란 펀드라는 회사를 차려서 투자를 했는데, 얼마나 투자를 잘했는가 하면 무려 13년간 2,700% 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이분을 믿고 투자하면 13년간 재산이 27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피터 린치의 성공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분께 투자했던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이익은커녕 본전도 못 찾고 손해를 봤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믿고 투자해놓고도 자기 생각에 경기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생각되면 돈을 빼고 이 사람의 투자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생각되면 돈을 빼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익은커녕 본전도 못 찾고 손해를 봤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도, 자기 생각과 투자 방향이 맞지 않아도 피터 린치가 탁월한 투자가임을 믿고 끝까지 돈을 맡겼던 사람은 13년 동안 재산이 27배나 증가하는 엄청난 이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잘해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27배가 아닌 수천억배의 풍요와 감격을 누릴 수 있는데, 하나님께 내 인생을 온전히 맡기지 못하기 때문에 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3-4) 



우리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실패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였습니다. 그는 고기 잡는데 전문가였고 밤이 새도록 수고했지만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5:5) 



지치고 낙심한 베드로의 배에 예수님이 오르시는 순간, 베드로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나의 환경이 처절할지라도 실패한 내 삶의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면 축복의 역사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5:6)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베드로는 순종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시는 예수님의 계획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어부로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그물을 내려 예수님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누가복음 5:7) 



잡은 물고기가 많아 그물이 찢어지자 베드로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두 배에 넘치도록 물고기를 쌓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베드로처럼 감당하지 못할만한 복을 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축복을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질을 사랑하여 내 손에만 움켜쥐려 하고, 내가 잘되기 위해 사람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축복은 이웃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능과 물질을 사람을 사랑하고 살리는데 사용할 때 우리는 가치 있는 인생을 살게 되며,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최선을 다했는데도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베드로처럼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키고 예수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늘 동행하며, 계산적인 믿음이 아닌 절대적인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예수님의 계획에 최선을 다해 동참할 때 차고 넘치는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주신 건강, 재물, 축복을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면 나로 인해 가정이 살아나고 이웃에게는 축복이 되는 은혜의 발전소와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성도님 사랑합니다.